[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한이정 기자] 박동원(28·넥센)이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동원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4차전에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기록했다.
2-0인 2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박동원은 144km 커터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05m. 시즌 6호.
최근 기세가 좋다. 지난주 열린 5경기 동안 2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동원의 솔로포로 넥센은 2회초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 박동원이 22일 인천 SK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때렸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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