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를 따돌리고 유럽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축구 클럽으로 선정됐다.
23일(한국시간) 글로벌 회계·컨설팅 회사인 KPMG의 발표에 따르면 맨
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가치는 지난해보다 5% 상승한 32억 유로(약 4조871억원)로 레알 마드리드(29억 유로)와 바르셀로나(28억 유로)를 따돌리고 유럽에서 가장 '비싼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바이에른 뮌헨(독일·25억5000만 유로)이 차지했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