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본선 참가국 중 최하위권이라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미국 전국지 USA투데이가 22일 보도한 러시아월드컵 파워 랭킹에서 대한민국은 32개국 중 29위에 머물렀다.
USA투데이는 “한국은 조별 리그만 통과해도 엄청난 업적일 것”이라면서 “현실적으로 16강 진출은 어렵다”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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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아디다스와의 글로벌 후원계약 연장행사에서 촬영에 응하는 모습. 사진=김영구 기자 |
독일은 FIFA 랭킹 1위에 올라있다. 멕시코가 15위, 스웨덴이 23위로 뒤를 잇는다. 한국은 61위로 러시아월드컵 F조 참가국 세계랭킹 최하위다.
“손흥민(토트넘)은 때로 보는 이를 전율시키는 플레이를 한다”라고 주목한 USA투데이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그가 가진 최고의 자질을 극대화하진 못하고 있다”라고 지
토트넘 소속으로 손흥민은 140경기 47득점 26도움을 기록 중이다. 평균 58.9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80에 달한다.
국가대표로는 A매치 61경기 20득점 7도움. 손흥민의 국가대항전 공격포인트 빈도는 토트넘보다 낮은 0.59에 머문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