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양현(26)을 1군 엔트리에 합류시켰다.
넥센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6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전날(23일) 조상우와 박동원의 빈자리에 주효상을 콜업했지만 1자리가 빈 상황. 이 자리에 양현을 불러들였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어제(23일) 투수들이 많이 맞아서 브랜든 나이트 투수코치와 상의 하에 양현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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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가 24일 인천 SK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이어 박병호가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20
장 감독은 "아직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본인이 지명타자 정도는 할 수 있다고 해서 라인업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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