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 21일 앞둔 한국, 오늘 홈 A매치

↑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 D-21에 해당하는 28일 온두라스와의 홈 평가전을 지휘할 신태용 감독이 K리그1 전북-FC서울 경기를 관전하며 수심에 잠겨있는 모습. 사진=MK스포츠 제공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 시작을 첫 경기 기준 21일 남겨둔 대한민국축구대표팀이 홈 평가전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착수한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부터 온두라스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 대비 홈 A매치에 임한다.

한국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은 6월 18일 스웨덴과의 F조 1차전으로 시작된다. 이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격돌한다.

독일은 FIFA 랭킹 1위에 빛난다. 멕시코가 15위, 스웨덴이 23위로 뒤를 잇는다. 한국은 61위로 러시아월드컵 F조 참가국 세계랭킹 꼴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에 앞서 홈 평가전으로 상대할 온두라스는 FIFA 랭킹 59위에 올라있다. 대한민국은 6월 1일 출정식을 겸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A매치도 예정되어 있다.

홈 평가 2연전 후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 대비 제3국 사전 베이스캠프로 정한 오스트리아로 자리를 옮긴다.

한국은 6월 7일 볼리비아, 11일에는 세네갈과 오스트리아에서 중립지역 A매치를 치른다. 세네갈 FIFA 랭킹은 28위, 볼리비아는 57위로 평가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