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LPGA 투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인경(30)이 세계 랭킹 7위를 되찾았다. 1위는 이번에도 박인비(30)의 몫이었다.
김인경은 28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5.46, 합계 207.54로 7위에 올랐다.
지난주 랭킹에서 루키 최혜진(19)에게 잠시 자리를 내준 김인경은 28일 미국 미시간주 앤 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하고 7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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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인경이 세계 랭킹 7위를 되찾았다. 사진=AFPBBNews=News1 |
김인경을 제치고 볼빅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한국계 호주 골퍼 이민지(22)는
최근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태국의 주타누간 자매는 동생 아리야(23)가 5위를 유지했고 언니 모리야(24)는 미국의 제시카 코다(25)를 내리고 9위에 올랐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