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 우완 선발 노아 신더가드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츠 구단은 30일(한국시간) 오른손 둘째손가락 통증을 느꼈던 신더가드에 대한 MRI 검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신더가드는 오른손 둘째손가락 인대 염좌 부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5월 27일로 소급적용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 신더가드가 손가락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시즌 오른 옆구리 근육 파열로 7경기 등판에 그쳤던 신더가드는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3.06(64 2/3이닝 22자책)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가장 최근 등판은 지난 26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있었다.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승패없이 물러났다.
메츠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고관절) 후안 라가레스(발) 토드 프레이지어(햄스트링) 트래비스 다노(토미 존 수술) A.J. 라모스(어깨) 앤소니 스와잭(복사근)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이중 라가레스와 다노는 이번 시즌 돌아오지 못할 예정이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