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한이정 기자] 주효상(21·넥센)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주효상은 3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터뜨렸다.
1-1인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주효상은 임기영의 122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주효상의 시즌 첫 홈런이자, 통산 2번째 홈런이다.
5회초 넥센은 2-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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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효상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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