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 옥영화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축하했다.
기성용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
2008년 9월 요르단과의 친선경기부터 A매치에 출전한 기성용은 이날 경기로 100번째 경기를 맞이하며 센추리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한혜진은 하프타임에 열린 기성용 센추리클럽 가입 기념행사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얼마나 고생과 고민을 많이 하는지,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지 봐왔기 때문에 오늘이 더욱 뜻깊게 다가 온다. 월드컵에서도 대표팀 선수들과 잘해낼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딸 시온과 함께 그라운드로 내려와 기쁨을 함께 했다.
↑ 한혜진, 남편 센추리클럽 가입 축하해요
↑ 남편 응원 온 한혜진
↑ 기성용, 아내에게 고마워
↑ 아빠~
↑ 딸 바보 기성용
↑ 다정다감한 기성용
↑ 한혜진, 우리 남편 자랑스러워
↑ 기성용, A매치 100경기 출전
↑ 시온아 아빠 큰 상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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