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슈어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랜더 두 명의 에이스가 2018년 5월을 가장 밝게 빛낸 투수로 선정됐다.
두 선수는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MLB네트워크'를 통해 발표한 양 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슈어저는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이달의 투수 연속 수상은 2015년 댈러스 카이클(휴스턴)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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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어저와 벌랜더가 2018년 5월 이달의 투수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
벌래더는 통산 여섯번째 이달의 투수에 뽑혔다. 가장 최근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시절이던 2016년 7월에 뽑혔다.
5월 한 달 6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0.86(41 2/3이닝 4자책)으로 압도적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