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트위터가 14일 막을 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팔로우’ 가이드를 공개했다.
소셜미디어 채널인 트위터에서는 월드컵 개막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유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에 트위터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월드컵에 관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도록 주요 계정 정보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공하며, 월드컵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트위터 채널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월드컵을 주관하는 FIFA의 공식 트위터 계정(@FIFAcom, @FIFAWorldCup)을 팔로우하면 월드컵 참가 선수 명단이나 경기 관련 기사, 각 팀의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 등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최신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FIFA에서는 트위터 내에서 조별리그 경기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경기 별 해시태그(Match Hashtag)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 팀의 경기 정보는 18일 스웨덴전(#SWEKOR), 23일 멕시코전 (#KORMEX), 27일 독일전(#KORG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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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를 바탕으로 구성한 베스트 일레븐. 사진=트위터 제공 |
월드컵에 참가하는 각 팀의 공식 트위터 계정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26·파리 생제르맹) 등과 같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스타 선수들도 트위터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어, 각 계정을 팔로우하면 다양한 이야기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