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철 등 야구 해설위원,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만나요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안방극장 야구를 책임지는 프로야구 해설자들을 이모티콘으로 만난다.
SBS스포츠는 프로야구 해설자를 모델로 한 ‘진짜야구단’ 카카오 이모티콘을 12일 출시한다. 해설자와 아나운서들을 캐릭터로 표현한 ‘진짜야구단’ 이모티콘은 SBS스포츠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신규 친구 추가한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진짜야구단’ 이모티콘은 이순철, 안경현, 이종열, 최원호 해설위원 등 4명의 해설자와 아나운서들을 모델로 제작됐으며, 12종의 움직이는 애니콘으로 구성돼 있다.

↑ SBS "진짜야구단" 이모티콘. 사진=SBS스포츠 제공

필요하다면 독설도 마다하지 않는 이순철 해설위원과 ‘긍정 해설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안경현 해설위원 등, 각 해설자의 이미지를 연상시키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SBS스포츠는 2018 프로야구 상반기 중계에서 받은 사랑을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진짜야구단’ 이모티콘 무료 배포를 기획했다. SBS스포츠는 “많은 팬들이 다운받아 사용하면서 야구 팬들의 커뮤니케이션에 더 큰 재미를 주기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진짜야구단’ 이모티콘은 12일부터 SBS스포츠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맺고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