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추추트레인'의 출루 행진은 계속된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상대 선발 케일럽 퍼거슨을 상대로 초구에 좌중간 방향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때려 안타를 뽑았다.
퍼거슨의 초구 93.7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강타, 깨끗한 라인드라이브 안타를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68번째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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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가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27경기로 늘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27경기 연속 출루는 그의 메이저리그 경력에서 두번째로 긴 기록이다.
앞선 26경기에서 추신수는 타율 0.313(96타수 30안타) 출루율 0.459 장타율 0.542 6홈런 14타점 26볼넷 28삼진을 기록중이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