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졌다.
박지수는 16일(한국시간) 컬리지파크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윙스와의 원정경기에 센터로 선발 출전, 24분 6초를 뛰며 6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이날 7개의 슛을 시도, 이중 3개를 넣었다. 리바운드는 수비 리바운드 한 개를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스틸 1개, 블록슛 2개로 수비에 기여했다. 개인 파울이 3개 있었지만, 턴오버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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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는 센터로 선발 출전, 6득점을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댈러스에서는 리즈 캠베이지가 28득점 18리바운드, 스카일라 디긴스-스미스가 20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원정 4연전을 마친 라스베가스는 오는 18일 피닉스 머큐리와 홈경기를 갖는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