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사)대한컬링경기연맹(관리위원장 윤흥기)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21일부터 27일까지 올림픽이 개최된 강릉컬링센터에서 ‘제18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를 개최한다”라고 알렸다.
전국규모의 승인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총 49팀이 출전하였으며, 약 2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참가팀으로는 남·여 각 초등부 10팀, 중등부 14팀, 고등부 11팀, 일반부(대학) 6팀과 믹스더블 일반(대학)부 5팀, 중등부 3팀이 출전하였다.
↑ 대한컬링경기연맹이 제18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를 개최한다. 2016년 대회 당시 모습. 사진=대한컬링경기연맹 홈페이지 |
또한, 강릉컬링센터에서의 대회 개최는 종목 활성과 발전에 상징성이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과 강릉시의 적극적인 유치와 지원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지막으로 11월에는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개최지로도 확정되어 다시 한번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