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세르비아 스위스전을 앞두고 영국 공영방송 BBC의 해설자 마크 로렌슨(61)은 어느 한 쪽의 손을 들지 못했다.
BBC는 20일(이하 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16경기의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브라질과 대등하게 싸워 관심을 받은 스위스의 경기 역시 이에 포함됐다.
BBC는 세르비아와 스위스가 1-1 무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측했다.
↑ 세르비아 스위스전의 결과로 영국 공영방송 BBC의 해설가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는 세르비아 선수들. 사진=AFPBBNews=News1 |
이어 그는 “스위스는 예선 1차전에서 네이마르(26·파리 생제르맹)가 포진한 브라질을 괴롭혔다”며 칭찬했다. 스위스의 거친 수비에 대해서도 “축구 룰
“어느 한 쪽을 고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 로렌슨은 “승자가 브라질과 함께 16강에 진출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세르비아와 스위스의 경기는 22일 오후 9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