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미식축구 최고의 스타 톰 브래디(41·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올 시즌 NFL을 빛낸 수많은 슈퍼스타 중 정상에 올랐다.
미식축구 전문 채널 NFL 네트워크는 26일(한국시간) ‘2018 NFL 최고의 선수 100인’을 발표했다.
안토니오 브라운(30·피츠버그 스틸러스) 등 정상급 선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틈 브래디가 2017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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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식축구 최고의 스타 톰 브래디가 2018 NFL 최고의 선수 100인 중 정상에 올랐다. 2018년 슈퍼볼 당시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브래디는 NFL 최고의 플레이어로 세 차례 정규시즌 MVP와 4차례 슈퍼볼 MVP에 오르는 등 전미 최고의 스포츠 스타 중 하나다. 브라질 출신의 유명 모델 지젤 번천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미국 스포츠매체 야후스포츠는 브래디의 1위
2017년 랭킹에서 4위를 차지한 안토니오 브라운이 브래디의 뒤를 이었고,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쿼터백 카슨 웬츠(26)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