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아시아리그 유한회사(이하 아시아리그)는 오늘 2018년도 서머 슈퍼8(Summer Super 8) 토너먼트에 참가할 8팀 중 7개 팀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이번 토너먼트는 대한민국과 중국, 일본, 필리핀, 대만의 최고 수준 팀들이 출전하여 흥미진진한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참가 확정된 팀들은 모두 각국 1부 리그 소속이다.
국제농구연맹(이하 FIBA)의 공식 인증을 받은 아시아리그 서머 슈퍼8은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지역의 농구 역량을 발전시킬 새로운 무대를 제공하는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수들과 농구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최고 수준의 경기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적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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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과 전자랜드가 서머 슈퍼8에 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마지막 8번째 참가 팀은 가까운 시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서머 슈퍼8 에 관한 정보는 아시아리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리그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하면 행사 관련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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