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미국 스포츠매체 야후스포츠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16개국을 평가했다. 브라질이 전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일본이 16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야후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16강에 진출한 국가들의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전체 1위는 브라질이었다. 매체는 멕시코와의 16강전을 예측하며 “멕시코가 예선에서 독일에게 했던 방식으로 승부에 임한다면 큰 오판일 것”이라며 “브라질은 어떤 유형의 팀에게도 약하지 않다. 공격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고 정교한 팀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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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스포츠매체 야후스포츠가 월드컵 본선 진출국 16개국의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1위로 꼽힌 브라질(좌)과 최하위 일본(우). 사진=AFPBBNews=News1 |
이하는 야후스포츠가 꼽은 월드컵 16강 진출국 순위.
◆ 야후스포츠 선정 2018 러시아
1. 브라질
2. 스페인
3. 프랑스
4. 벨기에
5. 잉글랜드
6. 크로아티아
7. 우루과이
8. 포르투갈
9. 아르헨티나
10. 멕시코
11. 콜롬비아
12. 스웨덴
13. 스위스
14. 덴마크
15. 러시아
16.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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