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30)이 1군 엔트리 복귀를 눈앞에 뒀다.
SK는 3일부터 5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전반기가 끝나갈 무렵,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하고 있는 두 팀에게 중요한 승부처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김광현이 목요일(5일)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사진)이 목요일 5일 선발 등판한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
지난 6월 1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발 등판했던 김광현은 팔꿈치 미세통증으로 4이닝 만에 강판됐고 엔트리에서도 말소됐다. 그 이후 현재까지 등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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