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외야 구성에 변화를 줬다. 야시엘 푸이그의 갑작스런 부상이 원인이다.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10일(한국시간) 공개한 다저스 라인업 카드에 따르면, 푸이그가 명단에서 사라졌고 외야수 앤드류 톨스가 이름을 올렸다.
톨스는 이날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 푸이그는 지난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스윙 도중 부상을 입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시즌 76경기에서 타율 0.265 출루율 0.325 장타율 0.462 11홈런 35타점을 기록중인 푸이그는 앞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고관절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데 이어 올해 두번째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됐다.
톨스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빅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프링캠프 기간 다른 경쟁자들에 밀려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그는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34경기에 출
앞서 두 시즌 79경기에서 타율 0.294 출루율 0.341 장타율 0.483 8홈런 31타점을 기록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