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후반기에도 에이스 김광현은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김광현 관리에 대해 말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을 거쳐 올 시즌 복귀한 김광현은 13경기에 나가 69⅓이닝을 던져 7승3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 중이다. 전반기 도중에는 두 차례 휴식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만큼 김광현에 대한 관리는 철저했다.
힐만 감독은 “김광현은 전반기를 관리 받으면서 보냈다. 후반기도 마찬가지다. 관리 속에 큰 문제없이 여기까지 왔으니 앞으로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4회 말에서 3실점을 한 김광현이 손혁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
이날 선발로 등판하는 산체스는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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