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 좌완 선발 블레이크 스넬, 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완 선발 찰리 모튼이 올스타에 초대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두 선수가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 아롤디스 채프먼(양키스)을 대신해 올스타 게임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클루버와 채프먼은 둘 다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이번 올스타 게임에서 출전하지 않는다.
두 선수 모두 이번이 첫 올스타 출전이다. 최초 명단에서 제외돼 논란이 됐던 선수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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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이크 스넬은 뒤늦게 올스타에 합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스넬은 윌슨 라모스와 함께 레이스를 대표해 올스타 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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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튼은 생애 첫 올스타 선발의 영광을 누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모튼은 벌랜더, 게릿 콜, 조지 스프링어, 알렉스 브레그먼, 호세 알투베와 함께 애스트로스를 대표할 예정이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