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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유라 해체위기 사진=민유라 인스타그램 |
민유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 포스트는 겜린의 요청에 따라 다운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겜린의 요청으로 민유라가 이전에 올렸던 자신의 입장을 삭제한 상태.
앞서 겜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까지 함께 출전하고 싶었지만 민유라와 3년간의 파트너십을 끝내기로 했다”며 민유라와 이별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선 민유라와 겜린의 해체 위기를 감지하고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민유라도 입장을 전달했다. 그는 “지난주까지 겜린과 새로운 프로그램을 잘 맞춰 오는 동안 변화가 있었다. 겜린이 너무 나태해져서 지난 2개월 동안 코치들로부터 경고를 받았고, 그때마다 겜린은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지난 주까지도 사전 연습(pre exercise) 없이 링크에 들어오고 열심히 하지 않았다. 겜린에게 이렇게 연습에 뒤떨어지면(tardy) 이번에도 또 꼴찌를 할 텐데 그럴 바에는 스케이트를 타지 말자고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부
민유라, 겜린은 팀 해체 여부를 놓고 서로 다른 입장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