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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 = 연합뉴스] |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다.
최지만의 한 경기 3안타는 2016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이로써 최지만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벌였다.
시즌 타율은 0.212에서 0.250(56타수 14안타)로 뛰어올랐다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친 최지만은 1-1로 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이번에는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5회말에는 3루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7-6으로 추격당한 7회말에는 우전안타를 쳤다.
탬파베이는 양키스의 추격을 막고 7-6 승리를 지켜 2연승을 달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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