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외야수 제이코비 엘스버리(34)가 수술을 받았다. 남은 시즌도 재활만 하게됐다.
양키스 구단은 8일(한국시간) 엘스버리가 왼고관절에 파열된 관절와순을 치료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수술은 뉴욕시 맨하탄에 있는 하스피톨 포 스페셜 서저리에서 브라이언 켈리 박사의 집도 아래 진행됐다. 양키스는 이같은 수술의 일반적인 회복 기간은 6개월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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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스버리는 결국 이번 시즌을 재활만 하다 보내게 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2014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7년 1억 5300만 달러에 계약한 엘스버리는 4시즌동안 520경기에 출전, 타율 0.264 출루율 0.330 장타율 0.386 39홈런 198타점을 기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양키스가 트레이드를 고심했지만 결국 처리하지 못하고 짐으로 남았다. 양키스는 아직 그에게 2년간 약 4200만 달러 정도를 더 지급해야 하고, 여기에 2021시즌 팀 옵션에 대한 5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이 남아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