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배영섭(32)이 6일 만에 선발 출전한다.
배영섭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방문경기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배영섭의 선발 출전은 4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6일 만이다. 배영섭이 좌익수를 맡으면서 김헌곤이 우익수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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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배영섭(오른쪽). 사진=김재현 기자 |
배영섭은 8월 들어 2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해 56경기에 나가 타율 0.248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은 포수도 교체했다. 이지영이 강민호를 대신해 포수 마스크를 쓴다.
반면, LG는 9일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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