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채은성(28)이 넥센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LG는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 간 14차전을 앞두고 있다. 전날(11일) 8-13으로 패한 LG는 설욕을 노린다.
그러나 최근 타격감이 좋았던 채은성이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그는 11일 경기에서 4번 타자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우측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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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경기에서 우측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채은성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
류 감독은 “어제 (교체되기 전) 채은성이 타석에 들어설 때 코치가 와서 불편해하니 타격한 뒤 교체했음 좋겠다고 말해 그렇게 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LG는 김
김용의는 2017년 8월 3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347일 만에 톱타자 선발 출전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