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류현진이 1회를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 1회초 세 타자를 상대로 모두 범타를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투구 수 10개로 끝냈다.
첫 타자 호세 마르티네스를 유격수 땅볼, 야디에르 몰리나를 1루수 파울 플라이, 타일러 오닐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오닐의 타구는 잘맞지는 않았지만 멀리 날아갔는데 담장 앞에서 좌익수에게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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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1회를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첫 두 타자는 커
초반이라 몸이 덜 풀린 듯, 구속은 잘 나오지 않았다. 포심 패스트볼이 88~89마일 수준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