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상철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는 팀당 최대 6경기를 치러 금·은·동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로 예비일이 하루(29일) 뿐이다. 예선 통과 후 치르는 슈퍼 라운드에는 예비일이 없다. 25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감독자 회의에서도 이와 관련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결승 및 동메달 결정전은 9월 1일 치러진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야구를 비롯해 남자축구, 남녀농구, 남자배구 등 구기 종목 결승이 이날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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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대표팀이 25일에도 현지적응 훈련을 펼쳤다. 사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천정환 기자 |
선동열 감독은 “대회 기간 비 예보가 있더라. 서스펜디드 게임을 할 경우, 오전 7~9시에 배정된다. (상황에 따라)더블헤더를 할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슈퍼라운드는 30일 오후 12시, 31일 오후 2시 첫 경기가 펼쳐진다.
특이한 점은 또 하나 있다. 경기 도중 기도를 위한 휴식이 ‘강제’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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