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볼링대표팀이 남녀 6인조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희원 구성회 김종욱 박종우 최복음 홍해솔로 구성된 남자 볼링 6인조 대표팀은 25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볼링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날 한국은 전반에만 4378점을 기록하며 2위 홍콩을 따돌렸다. 최종합계 8540점을 낸 한국은 압도적인 점수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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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4일) 경기에서는 한국 여자볼링팀이 6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6인조를 석권했다.
한국은 26일서부터 열릴 남녀 마스터스에서 금메달을 또 노린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