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가 일본 여자 프로골프(JLPGA)투어 니토리 레이디스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선주는 오늘(26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컨트리클럽(파72/6,628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일본 여자 프로골프(JLPGA) 투어 '니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우승상금 1,800만 엔, 한화 약 1억8,000만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안선주는 2위 와타나베 아야카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
올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또 통산 27승을 기록한 안선주는 JLPGA 투어 한국인 최다승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위, 황아름이 1언더파 287타로 공동 8위, 정재은이 이븐파 288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