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코스타리카 A매치는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의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으로 관심을 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초 촉발된 관심까지 더해지며 실로 오랜만에 국내 평가전 입장권이 모두 동이 났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7일 오후 8시 한국-코스타리카 평가전이 열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한국 57위, 코스타리카 32위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오후 4시 “사전 예약 분량뿐 아니라 현장판매분까지 한국-코스타리카 티켓이 모든 자리 매진됐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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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코스타리카 A매치 하루 전 고양종합운동장 현지훈련 대한민국축구대표팀 미팅 모습. 사진(고양)=김재현 기자 |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3년 10월 12일 열린 한국-브라질 A매치는 6만5000석 매진을 기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교통 혼잡과 소지품 검사 등을 고려하여 최소 한국-코스타리카 경기 시작 1시간 전까지는 입장 절차를 시작해달라”고 입장권 구매자에게 당부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을 한국은 19위, 코스타리카는 29위로 마쳤다. 한국은 20
A매치 한국-코스타리카 상대전적은 3승 2무 3패로 팽팽하다. 2014년 2차례 대결에서도 한국과 코스타리카는 1승 1패를 주고받았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