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LG트윈스와의 추석 연휴 경기 2연전에, ‘팬들과 함께하는 2차 레드 유니폼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SK는 9월 8일과 9월 9일 이틀간 진행된 ‘1차 레드 유니폼 데이’ 행사를 통해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고, 추석 연휴 기간에 야구장을 방문하는 팬을 위해 ‘2차 레드 유니폼 데이’를 마련했다.
먼저, 이번에도 1차 이벤트에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레드 유니폼'이 경기 관람티켓과 연계되어 패키지 상품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관람티켓 요금에 1만원을 추가 지불하면 구매 가능하다.
↑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플레이위드’ 회원은 9월 13일 오전 11시부터, 그밖에 고객은 9월 15일(토) 오전 11시부터 구단 티켓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에서 경기 관람티켓과 연계된 유니폼 번들 패키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유니폼 번들 패키지를 선택한 고객은 좌석요금만 결제한 후, 행사 당일 야구장 주변 1•3루, 외야 광장, 지정석매표소에서 1벌당 1만원을 별도로 결제하면 유니폼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예매시 유니폼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여, 유니폼 확보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이날 SK는
레드 유니폼은 2연전 동안 총 12,000장으로 한정 판매되며 모든 수량이 온라인에서 매진될 경우, 오프라인에서는 별도 판매하지 않는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