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9월 15일 사직 넥센전에 개최하는 ‘롯데카드와 함께하는 팬사랑페스티벌’을 맞아 영화배우 김광규 씨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부산 출신으로 실감나는 사투리 연기가 트레이드마크인 김광규 씨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롯데자이언츠의 오랜 팬으로 지난 2014년에 한 차례 시구를 선보인 적이 있다.
한편 이 날은 올 시즌 마지막 팬사랑페스티벌이 열린다. 팬사랑페스티벌은 모든 입장관중이 선수들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응원을 펼치는 홈경기 이벤트로 지금까지 전 경기 매진을 기록하는 등 롯데자이언츠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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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구자로 나서는 영화배우 김광규. 사진=MK스포츠 DB |
경기 종료 후에는 레이저쇼를 곁들인 불꽃놀이와 사직올나잇 이벤트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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