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기성용(29)이 결장한 가운데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의 부진에 빠졌다.
뉴캐슬은 15일(이하 현지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경기서 1-2로 졌다.
그라니트 샤카(후반 4분)와 메수트 외질(후반 13분)에게 연속 골을 내준 후 후반 46분 키아런 클락이 만회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후 동점골까지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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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사진=AFPBBNEWS=News1 |
벤투호 1기에서 활약한 기성용은 소속팀 복귀 후 결장했다. 이날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기성용은 코스타리카전에 45분, 칠레전에 90분을 뛰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직후 뉴캐슬과 2년 계약한 기성용은 3라운드 첼시전, 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 풀타임을 소화했다.
뉴캐슬은 아스널전 패배로 3연패 포
뉴캐슬의 순위는 18위. 하지만 최하위까지 미끄러질 수 있다. 19위 번리(승점 1)와 20위 웨스트햄(승점 0)은 각각 16일 울버햄트전, 17일 에버턴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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