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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투어가 지난 13~21일 충청남도와 캄보디아에서 뮤지션 1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희망여행`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하나투어] |
문화예술 희망여행은 여행을 매개로 한 하나투어의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문화예술 분야로 확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여행할 여력이 없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국내외 여행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탄생한 창작물을 지역사회에 공유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는 해금, 바이올린, 플룻, 기타, 건반, 보컬, 랩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공주, 부여 등 백제 문화를 꽃피웠던 도시들을 방문해 다양한 지역축제를 경험했으며, 이후 4박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을 찾아 '톤레삽', '앙코르와트', '왓트마이' 등 옛 앙코르 왕국의 영광이 깃든 관광지들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국내외 유명곡들과 캄보디아 전통 음악을 편곡해
이번 문화예술 희망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 만들어질 신곡은 오는 11월 중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발매하며 해당 음원을 통해 얻은 수익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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