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4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이범호는 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0-5로 뒤진 5회말 무사 2루 상황서 상대투수 박진우의 4구째를 때려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추격의 투런포.
이범호의 시즌 20호다. 동시에 지난 2015시즌 이후 4년 연속 20홈런 이상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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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호(사진)가 4년 연속 2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