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 퓨처스 선수단이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18 피닉스 교육리그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7일 출국했다.
이번 교육리그 선수단은 24명으로 구성됐다. 투수 허준혁, 내야수 양종민, 외야수 조수행, 포수 이흥련 등이다. 코칭스태프는 강석천 감독을 필두로 조웅천 투수 코치, 최경환 타격 코치, 조경택 배터리 코치 등 9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이곳 미야자키에서 총 18경기를 치르고 31일 귀국한다. 상대는 히로시마, 니혼햄, 야쿠르트, 지바롯데, 요코하마 등 일본프로야구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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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퓨처스 선수단이 2018 피닉스 교육리그 캠프에 참가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
이번 교육리그 특징 중 하나는 18경기 중 4경기를 1군 선수단이 소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21일 주니치, 23일 한신, 24-25일 라쿠텐과 차례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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