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선동열(55) 야구국가대표팀 전임감독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요구한 국회의원이 3명이나 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18년도 국정감사 최다 신청 단독 1위다.
제20대 국회 제364회 제3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일 선동열 감독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63) 의원과 자유한국당 조경태(50) 의원, 바른미래당 김수민(32) 의원이 선동열 감독의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한 것이 받아들여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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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동열 야구국가대표팀 전임감독 기자회견 모습. 사진=옥영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52) 및 손혜원 국회의원이 전명규 전 부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바른미래당 이동섭(62) 및 더불어민주당 정세균(68) 의원은 오현득 국기원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요청하여 뜻을 이뤘다.
국회
대한체육회는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를 받는다. 전명규 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 출석이 예정되어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