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세이브(Dream Save)’의 올해 두 번째 주인공인 차모군 가정에 1400만원 후원이 결정됐다.
올 시즌 드림세이브로 두 번째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된 차모군은 한부모 가정으로 어머니가 19살 때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어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많은 부채를 안고 있다. 여기에 외할머니까지 모시고 있는 상황이라 의료비와 생계비, 교육비 등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KBO 정규시즌에 기록되는 1세이브에 20만원씩 적립해 목표 금액을 후원하는 드림세이브는 차 모군의 가정을 위해 지난 8월 14일부터 70세이브 달성을 목표로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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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세이브는 “세이브가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킨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 세
한편 차모군의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은 개별적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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