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2018 KBO 한국시리즈 시구를 공모한다.
KBO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직접 한국시리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별한 사연을 가진 야구팬의 시구 참여로 KBO 한국시리즈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KBO는 지난 2013년에도 한국시리즈 시구자 공모를 진행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접었던 아마추어 야구선수 출신 유정민씨를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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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 한국시리즈 시구자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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