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가 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1패 뒤 3연승을 거두고 월드시리즈(WS)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았다.
보스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4차전 원정경기에서 휴스턴에 8-6으로 재역전승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의 우위를 점한 보스턴은
반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월드시리즈(WS) 정상을 밟은 휴스턴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5차전은 19일 다시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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