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10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홈페이지는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막을 내린 뷰익 상하이 대회 이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박성현을 누르고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고 발표했다.
주타누간은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박성현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6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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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현이 10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
LPGA 투어는 “주타누간이 단독 2위가 아닌, 7명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1위에 오르지 못 했다”고 해명했다.
박성현은 8월 20일 이후 10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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