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혼영 200m 금메달리스트이자, 한국 수영의 새 희망 김서영(24·경북도청)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스포츠 마케팅사 올댓스포츠는 수영 국가대표 김서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서영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36년 만에 여자 개인혼영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 김서영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
김서영은 지난 2017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 6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2017 싱가포르 경영 월드컵 개인혼영 400m 은메달, 200m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2020 도쿄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김서영은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올댓스포츠라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고 파트너십이 잘 이루어진다면 멋진 결과가 만들어질 것 같아 기대된다”고 이번 계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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