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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AG 포상금 성남에 전액 후원 ‘시의원 무안’

기사입력 2018-10-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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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성남FC 시절 모습. 사진=성남FC 제공
↑ 황의조 성남FC 시절 모습. 사진=성남FC 제공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 1500만 원을 K리그2 성남FC에 전액 기부한다.

2013~2017년 황의조가 몸담은 성남FC는 프로 데뷔 팀이자 고향 클럽이기도 하다. 황의조는 1992년 성남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해당 도시에서 재학했다.

성남FC는 2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전 시티즌과의 2018시즌 K리그2 34라운드 홈경기 시작에 앞서 ‘황의조 유소년 기부금 전달식’을 연다.

황의조는 2018아시안게임 7경기 9골 1도움으로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대한민국 해당 종목 정상 수성의 1등 공신이었다. 해당 대회 국가대표팀 승선을 야유한 성남시의회 유재호(37·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대한 통렬한 반격이었다.

유재호 의원은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 명단을 접하자 SNS를 통해 “인맥 축구는 계속된다. 공격수가 넘치는 마당에 황의조? 와일드카드 한자리를 이렇게 낭비하다니”라고 성토하면서 ‘축구협회 차원의 비리’로 몰아붙여 논란이 됐다.

인맥 축구 논란을 2018아시안게임 득점왕으로 정면 돌파한 황의조는 우승 상여금을 고향 축구팀 발전을 위해 전액 후원하여 다시금 유재호 ‘성남시’ 의원을 어색하게 만들었다.

성남FC는 “황의조는 우리 팀 소속이었을 시절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유소년 행사에 참

여하여 아이들과 교감했다”라면서 “감바 오사카로 떠난 후에도 비시즌이면 성남을 찾아 클럽 12세 이하 팀 선수들과 함께 운동하고 직접 지도까지 했다”라고 전했다.

황의조는 2018시즌 감바 오사카 소속으로 29경기 15득점 1도움. J1리그 11골 및 리그컵 4골 등을 넣으며 90분당 공격포인트 0.66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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