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기성용(29·뉴캐슬)이 오랜만에 소속팀 경기에 출전했다.
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은 28일 세인트매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사우스햄튼전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개막 후 10경기째 무승 늪에 빠진 뉴캐슬은 이로써 순위도 19위(3무7패)로 쳐졌다.
시종일관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인 뉴캐슬, 그나마 기성용이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성용은 후반 31분 디아메를 대신해 출전했는데 무려 지난 9월2일 맨시티 전 이후 6경기 만에 모습을 보이게 됐다.
다만 기성용은 짧은 출전 시간 탓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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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사진)이 오랜만에 소속팀 경기에 모습을 보였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