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일본시리즈 2차전에서 귀중한 승리를 안았다.
히로시마는 28일 홈구장인 히로시마 마쓰다줌줌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일본시리즈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2차전에서 5-1로 이겼다.
전날 12회 연장 접전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히로시마는 이날 승리로 1승1무로 앞서게 됐다.
이날 히로시마는 선발 크리스 존슨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1회말 선취점을 뽑
소프트뱅크는 7회초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이날 소프트뱅크는 선발 릭 밴덴헐크가 5이닝 만에 안타 8개를 맞고 5실점한게 뼈아팠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