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영국 원정경기를 위해 런던을 방문한 미국프로풋볼(NFL) 잭슨빌 재규어스가 망신을 당했다.
'BBC' 등 영국 언론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새벽 네 명의 잭슨빌 선수들이 런던 시내 한 나이트클럽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 선수들은 나이트클럽에서 5만 파운드(약 7311만 원) 어치의 계산을 하지 않고 나가려다 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 잭슨빌 선수단은 정규시즌 경기를 위해 런던을 방문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선수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재규어스 구단은 "네 명의 우리팀
잭슨빌은 이날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8주차 경기에서 18-24로 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