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삼성)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엔트리를 확정지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한국시리즈에 출전할 두산과 SK의 30인 엔트리를 공개했다.
먼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SK는 엔트리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주전 포수 이재원이 부상을 입어 허도환 이성우 등을 추가해 ‘3포수 체제’를 유지했다.
↑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을 두산-SK의 30인 엔트리가 공개됐다. 사진=KBO 제공 |
이어 내야수 황경태 이병휘, 외야수 백민기 조수행 정진호 등이 엔트리에 합류했다.
두산과 SK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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